티스토리 뷰
원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는 해변 산책로와 전망대, 해수욕장, 등대공원을 포함해 2025년 기준 관광객 방문 수 연간 50만 명을 돌파한 충남의 대표 섬 관광지입니다.
충남 보령 원산도 추천 관광지 완벽 가이드 [2025년 최신판]
지금부터 원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산도 필수 관광 명소
원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원산도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여행지예요. 특히 2025년에는 새롭게 단장한 관광 시설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제가 지난 주말 원산도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볼거리가 많아서 놀랐어요. 특히 해변 산책로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원산도 해변 산책로와 전망대
해변 산책로는 총 길이가 4.2km로,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어서 인생샷 건지기 좋답니다 ^^
원산도 전망대는 최근에 리모델링을 마쳤는데요, 원산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날씨 좋은 날엔 주변 섬들도 선명하게 보인답니다.
특히 전망대에서는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해 질 녘이면 하늘과 바다가 온통 붉게 물드는데, 그 광경이 정말 장관이더라고요. 전망대 주변에는 휴게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답니다.
원산도 등대공원과 일몰 포인트
원산도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등대공원은 2025년 초에 새단장을 마쳤어요. 예전보다 훨씬 깔끔해지고 볼거리도 많아졌더라구요. 등대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총 길이가 1.8km예요.
제가 얼마 전에 등대공원에 갔을 때는 마침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변 풍경이 더욱 빛났던 것 같아요. 원산도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서 카메라에 담기 바빴죠.
등대공원에서 꼭 봐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우선 등대 전시관이에요. 여기서는 우리나라 등대의 역사와 원산도 등대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정말 좋더라고요.
일몰 포인트도 빼놓을 수 없죠. 해가 저무는 시간에 맞춰 가면 정말 근사한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겨울철에는 오후 4시 반쯤부터 일몰이 시작되니 참고하세요!
2. 원산도 맛집과 먹거리
섬 여행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신선한 해산물이죠. 원산도에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들이 정말 많아요. 제가 직접 가봤던 곳들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원산도 신선한 해산물 맛집
원산도 항구 근처에 있는 '바다향기'는 제가 자주 가는 맛집인데요. 주인분이 매일 아침 직접 공수해오시는 해산물로 요리를 하시더라고요. 특히 간장게장이 정말 일품이에요.
가격대는 2인 기준으로 6-7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는데, 신선도나 양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니까 꼭 미리 연락하고 가세요!
그리고 원산도 수산시장도 추천드려요. 여기서는 제철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오는 해산물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 봄: 주꾸미, 도다리 (3-5월)
- 여름: 전복, 소라 (6-8월)
- 가을: 전어, 꽃게 (9-11월)
- 겨울: 굴, 홍합 (12-2월)
현지인 추천 숨은 맛집
원산도에서 20년 넘게 살고 계신 어촌계장님이 추천해주신 맛집들도 있어요. '해녀의 부엌'이라는 곳인데, 외관은 허름해도 맛은 정말 기가 막히더라고요 ㅎㅎ
이곳의 메인 메뉴는 해물탕인데요.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깔끔해요. 해산물도 푸짐하게 들어가는데, 가격은 3-4인 기준 5만원대로 굉장히 reasonable한 편이에요.
또 하나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섬마을식당'이에요. 여기는 원산도 특산물로 만든 해물파전이 유명한데,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3. 원산도 숙소와 교통편
원산도에서의 숙박은 정말 중요한 포인트예요. 특히 일몰이나 일출을 보려면 1박은 꼭 하시는 게 좋거든요. 제가 직접 묵어본 숙소들 중에서 추천드릴 만한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원산도 추천 숙소 BEST
2025년 3월에 오픈한 '원산도 오션뷰 펜션'이 가성비 최고예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전망이 끝내주는데, 1박에 15-20만원 선이면 묵을 수 있어요.
방마다 개별 바베큐장이 있어서 저녁에 고기 구워 먹기도 좋고,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 하기에도 딱이에요. 조식도 푸짐하게 나오는데 현지 식재료로 만든 반찬들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좀 더 럭셔리한 숙박을 원하신다면 '원산도 씨사이드 호텔'을 추천드려요. 2024년 말에 리모델링을 마쳐서 시설이 정말 깔끔해요. 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철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죠.
호텔 9층에 있는 루프탑 바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요. 해질녘에 가면 일몰과 함께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원산도 가는 길과 교통편
원산도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원산도 대교를 건너가는 방법이에요.
배편을 이용하실 경우, 대천항에서 하루 5번 배가 운행되고 있어요. 첫배는 아침 8시, 막배는 오후 5시예요.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 걸리는데, 배삯은 성인 기준 편도 8,500원이에요.
2023년에 개통된 원산도 대교를 이용하면 차로도 들어갈 수 있어요. 서울에서 원산도까지는 자차로 약 3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대천IC에서 빠져나오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대천역까지 오신 다음, 대천항까지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시면 돼요. KTX는 하루 8회 정도 운행되고 있고,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예요.
여기서 꿀팁! 주말에는 대천항 주차장이 붐비니까, 주차는 대천역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시고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하루 주차요금이 5천원 정도로 저렴하답니다.
그리고 원산도 내에서 이동할 때는 마을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배 시간에 맞춰서 운행되니까 시간표 체크는 필수! 요금은 1,500원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다녀와 보니까 섬 내 택시도 생겼더라고요. 기본요금이 4,000원인데, 섬이 크지 않아서 어디든 만원 이내로 갈 수 있어요.
참!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요. 시간당 3천원, 하루 1만원 정도인데, 자전거 타고 섬을 한 바퀴 도는 게 또 색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원산도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에요. 특히 배편 이용할 때는 기상 상황을 꼭 체크하셔야 해요. 파도가 높으면 결항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여행 전날에는 꼭 기상 정보를 확인하시고, 혹시 모르니 여유 있게 일정을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특히 태풍이 예보된 날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갑자기 날씨가 흐려져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날이 풀려서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어요. 역시 여행은 타이밍이 절반이더라고요 ^^
아! 그리고 섬 여행의 필수품도 알려드릴게요.
- 선크림 (UV 지수가 높아요)
- 모자나 양산
- 편한 신발 (갯바위가 많아요)
- 여분의 옷 (날씨가 자주 변해요)
- 상비약 (섬에는 약국이 많지 않아요)
특히 걷기 좋은 신발은 정말 중요해요. 제가 처음 갔을 때는 샌들 신고 갔다가 발바닥이 아파서 고생했거든요. 운동화나 등산화처럼 편한 신발로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또 하나! 카메라는 꼭 챙기세요. 원산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아가지 않으면 두고두고 아쉬울 거예요. 스마트폰 카메라도 좋지만, 가능하다면 제대로 된 카메라를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원산도의 모든 것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제가 여러 번 다녀본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했어요.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원산도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그리고 요즘에는 원산도에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이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참여해봤던 것들 중에 추천할 만한 것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로는 요트 체험이에요.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주변 섬들을 둘러보는 코스인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돼요. 성인 기준으로 4만원 정도 하는데, 바다 위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색달라요.
원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원산도 힐링 트레킹 코스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총 길이가 8km 정도 되는데, 중간중간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답니다.
트레킹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원산도의 숨은 비경들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봄철에는 야생화가 만발해서 정말 예쁜데, 제가 찍은 사진만 해도 100장이 넘더라고요 ^^
원산도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섬이에요. 봄에는 진달래와 유채꽃, 여름에는 해수욕과 물놀이,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 겨울에는 해안 절경과 일몰이 일품이죠.
원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기억하세요! 원산도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소중한 우리의 섬이에요. 방문하실 때는 꼭 환경도 생각해주시고, 현지 주민들을 배려하는 매너있는 여행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원산도의 역사도 한번 살펴보시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거예요. 조선시대부터 수군의 전략적 요충지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원산도 여행 되세요! ^^
볼만한 글
볼만한 글